얼마만큼 인가?
해로 일년을 블로그 관리를 하지 못했다.
바빳다?
아니지, 그 정도는.
귀찮아서?, 그래 그렇지.
개을러서....
하나의 마을이 조성되는 과정을 되돌아본다.
말, 탈, 즐거움,
실상 개으른 탓에 사진자료도 별로 없다.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 얼마나 소중한 자료인지 알면서도
역시나 또 등안시 했다.
새로운 로하우를 모두와 공유하고 싶어했던 마음이 아직 부족한 탓인가?
관계, 소통의 문제에 더 치중한 것도 사실이다.
일보다....
일은 기술자, 기능자들이.
한 번 전체적인 정리가 필요한 단계에서.
이마을 마지막즈음에서.
아쉬움보다, 반성, 성취를 곁들여야할 때이다.
치우치지 않고,
비관하지 않고,
칭찬도 하고.....
들꽃이 피고, 지고, 피고.
겨울이 오고....
다시 피고 지고.
계속되는 반복인듯하나.
끊임 없는 변화이다.
나는 어찌 변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