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2013 여전히 집은 사람이 짓는다. 장비와 공구의 도움을 받는다 해도 결국 사람의 손이 가기 마련 전설업의 업태가 재조업이였다. 하기야 ;;;; 하지만 라인을 타는 공자의 생산이 안니라 유독 사람의 손이 많이간다. 2013년 더운날, 추운날들을 이분들과 함께했다. 정말 말수가 없는 철거팀이시.. 집짓는 이야기/지어내는 사람들 2013.04.20
석공 항상 모든것이 때가 있는법 터를 잡을당시 축대가 많은 논란이였다. 좌우로 긴 땅에 대웅전을 지을경우 마당이랄것이 없다. 그래서 건물을 뒤로 후퇴시키면서 축대가 필요했다. 이 축대는 건물이 들어선 후에 어찌 해볼 방법이 없는데... 지금 당장 얼마의 애너지를 들여서라도 해결해야할 문제였다. 2.. 집짓는 이야기/지어내는 사람들 2009.08.28
대목 대목, 집의 구조를 담당하는 목수. 집은 여러사람의 노고로 지어진다. 돌, 금속, 나무, 흙, 종이, 각종 석유화학제품, 조경수, 시멘트, 모래, 하물며 우주과학에 쓰이는 열반사 단열재.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소재는 건축에 쓰인다고 단언한다. 그 많은 자재들을 각기 다른 전문분야의 사람들이 그 특성.. 집짓는 이야기/지어내는 사람들 2009.07.05
이야기에 즈음하여.. 대부분 그렇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한다. 무엇보다 실제 현장에서 땀흘려 일한 이들의 노고는 흔적도 없다. 비단 건축물만이 아니리라. 모든 경우가 그러하겠지만 , 난 그 중에서도 내가 접하는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토대로 풀어 보려고 한다. 흐르는 땀방울은 당연지사. 이른 아침.. 집짓는 이야기/지어내는 사람들 200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