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택에서 문틀은 목재를 사용한다.
목재의 느낌도 느낌이려니와 도배등 마감을 할경우 문틀의 기능적인 측면과 벽체의 마감에서 오는 재료와의 정리차원에서 도 그러하다.
그런데....
문틀과 문이 겹쳐보이는 것 보다.
문짝만 심플하게 있다면....
목재는 찍히면 보기가 안좋은데 철은 칠을 다시하면 된다면....
공사과정에서도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문틀이 시공되고서야 모든 마감이 이루어지는데...
건설현장에서 마지막까지 문틍이 찍히지 않고 버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특히 원목의 색을 그대로 내는 문틀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문틀을 갈바로 가공하여 고정하였다.
벽돌을 쌓건, 몰탈 사춤을 하건 저 금속판을 때렸을 때 쇠소리가 안날 만큼 밀실하게.
이것이 관건이다.
느낌은 당연하고,
쇠의 진동은 곳 주변 마감과의 이직적인 면에서 크렉이 간다.
마치 쇠 덩어리처럼 단단한 사춤을 하는 것이 관건이다.
벽돌을 쌓아올리면서 밀실하게 몰탈을 사춤한다.
우측은 이미 사춤이 되었다.
언급한 것 처럼 아주 밀실하게!
한 덩어리처럼!
그러자면 문틀고 견고하게 고정하여야만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밀실하게 고정하는 과정에서 문틀이 안쪽으로 배가부를 수 있다.
그리고 미장면과 금속면이 만나는 면은 탄성력이 있는 퍼티를 시공 하였다.
이질재가 만나는 부분의 크렉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미장면, 철재면에 VP도장을 할 수 있는 바탕으로 시공하였다.
이질감 없이 한번에 도장하기 위함이다.
제법 초벌후 일체화된 느낌이다.
벽체와 문틀의 경계가 없다.
문틀이 벽의 일부가 되었다.
그리고 문만 보인다.
개인적으로 문틀+문은 매력이 없다.
벽에 문만
벽중에 문만....
하부 걸래받이 마저도 벽을 가공한 듯한 느낌.
도배의 경우는 달랐을 것이다.
벽지로 문틀을 말 수는 없었을테니까.
하여간 문짝만 보이는 것이 심플한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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