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주변단열에대한생각
창호주변 단열은 매우 주요하다.
벽체의 연속성이 깨지는 곳
그곳이 창호다.
아무리 단열성능이 좋은 창호라도 주변단열이 부실하면 의미가 없다.
아무리 삼중로이 유리를 쓰더라도 말이다.
더불어 창호와 벽체단열의 연성이 없다면...
틈새를 채우는 단열재의 내구성이 없다면.
처음 콘크리트 타설에서 부터 단열은 고려되어야 한다.
단열재가 벽과 창호를 연속시켜주지 않으면 성능좋은 단열재는 구실을 못한다.
이는 바로 창호주변 결로로 이어진다.
유리는 전망을 위행 일정 포기한다지만.
그래서 유리에 맻히는 결로는 그런다지만.
창호주변에 발생하는 결로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100mm 단열재를 한번에 붙이는대신 50mm를 두겹으로 붙인다.
현재 단열재중 보이는 50mm는 콘크리트에 강하게 붙어있을 것이고,
뒷면의 단열재는 거푸집해채후 재거될것이다.
오철을 의도적으로 만들기위함이다.
50mm를 두겹 붙인후 거푸집을 해체한후 이다.
바깥쪽 단열재는 안쪽에 못으로 의지만 하고 있다.
100mm로 오던 단열재가 50mm로 바뀌는 것이다.
안쪽 콘크리트에 분은 단열재 선이 창호의 단열바와 만나는 것이다.
특히 조적조 에서는 벽돌이 말고들어와 안쪽 단열재와 만난다.
벽돌이 안쪽으로 꺽여 안쪽 단열재와 만난다.
추후 공틀이 끼워지면 바깥쪽 단열재의 요철부분은 단열재로 밀실하게 채워질 것이다.
목재로 공틀을 제작하였다.
골조와 목재틀사이는 유리섬유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목구조에서도 마찬가지다.
2*6"에 창호를 인서트하고 우레탄폼을 쏘는 것과
2*2"를 덧대어 2*6"와 38mm공간을 만들어 단열재를 밀실하게 충진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문제이다.
그리고...
우레탄폼!
시공경험상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경우에 느끼는 교훈이 있다.
창틀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우레탄폼이 수명을다해 가루로 부스러지거나, 창호를 고정하기 위한 쇄기자리레 충진이 되지 않는 경우를 본다.
또한 창호주변에 제대로 고정하지 않는 경우 창틀이 부푸는 우레탄폼에 휠까 염려되어 제대로 쏘지도 않는다.
그래서 난 우레탄폼대신 원시적이고 힘들게 글라스울을 채우는 것을 고집한다.
유리섬유가 날리는 유쾌하지 못한 작업이다.
누군가는 해야할일, 하고나면 분명 효과가 있는일.
이렇게 공틀에 창호를 설치하고, 마감을 지으면 누구도 저 속을 모른다.
하지만 분면한 것은 유리에 생기는 결로는 어쩔 수 없더라도 창호프레임과 벽사이에 결로가 맻혀
곰팡이가 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참고로 이건물의 내벽마감은 미장에 도장이다.
창호주변 꺽여들어가는 선을 미장으로 이렇게 해결하기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
앞사진 공틀주변에 갈바를 절곡하여 대고 미장면을 각지게 해결한 것이다.
아무리 찾아도 사진이 없다.
고심 끝에 찾은 디테일이라 신경써서 사진을 찍었건만....
창호상, 좌우, 모서리 마감을 위해 금속판을 접어 대서 미장과 합판의 마감을 일체화시킨 사진이 없다....
벽은 미장, 창호 측면은 석고마감, 하부는 원목창대목.....
항상 기록의 중요함을 되내이지만 난 여전히 후회를 하고 있다.